강원랜드, 환경정보공개 '환경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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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온실가스 및 화학물질 배출량 등 자율항목 13개를 포함한 19개 항목 모두를 성실하게 공개했다.
또 에너지 공기업과 협약을 통해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구축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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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는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온실가스 및 화학물질 배출량 등 자율항목 13개를 포함한 19개 항목 모두를 성실하게 공개했다.
또 에너지 공기업과 협약을 통해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구축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리조트에서 사용한 폐린넨류 등을 반려동물 쿠션으로 재활용하는 등 자원 선순환 모델 개발에도 힘썼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환경보호는 미래세대를 위한 기업의 의무"라며 "친환경 리조트를 표방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최로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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