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개발사업 후보지 33곳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올해 제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 결과 재개발 후보지 33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33곳의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주택 5만호가 공급된다.
앞서 시는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시민 요구에 맞는 주택 공급을 위해 지난 9월 제2차 재개발사업 후보지를 공모했다.
접수 결과 42개 구역이 제안됐고 1차 심사를 거쳐 36개 구역이 추천되자 인천시 제안서 심의위원회는 후보지 33곳을 꼽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올해 제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 결과 재개발 후보지 33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33곳의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주택 5만호가 공급된다.
앞서 시는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시민 요구에 맞는 주택 공급을 위해 지난 9월 제2차 재개발사업 후보지를 공모했다. 접수 결과 42개 구역이 제안됐고 1차 심사를 거쳐 36개 구역이 추천되자 인천시 제안서 심의위원회는 후보지 33곳을 꼽았다. 33곳 중 32곳에는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조건을 부여했다.
2차 공모는 지난 6월 1차 공모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공모 기준을 적용했다. 앞으로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정비계획 수립권자인 구청장이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진행하고 재정과 지역여건 등을 감안해 정비계획 용역 착수 시기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원도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정비사업 통합심의 시스템 운영 등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장 64개 넓이" 인천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 베일 벗었다
- "손주도 보고 월 30만원 받고".. 석달 만에 4000명 혜택받았다
- 82년생 교수·01년생 학생 불륜 일파만파...아내가 폭로
- 40대 성폭행한 중학생 "몇년 뒤 나가면"...피해자 "일상 무너져"
- “내년엔 돈 아껴야지” 소비지출 ‘이것’부터 확 줄인다
- 200억 현금 매입…유재석, 논현동 토지 이어 빌라도 샀다
- "군사 반란, 절대 있을 수 없다" 국방부가 언급한 '서울의 봄'
- “애들 죽이겠다” 학부모 채팅방에 협박글…고교생 구속영장
- 톰 크루즈, 25세 연하 러시아 셀럽과 열애설…"푹 빠진 듯" 목격담
- 강주은 "최민수, 오토바이 사고로 골절·절단 대수술"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