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자이언티 “결혼? 운 좋으면 5년 안에…연애 늘 관심 有”
김나연 기자 2023. 12. 13. 16:06
가수 자이언티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의 ‘아침먹고가2’에는 ‘51kg 자이언티의 식욕삼제 아침먹방 제발 꺼내먹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자이언티는 아침 먹방 도중 장성규가 “면치기를 잘한다. 의외로 되게 맛있게 드신다”고 하자 “제 피지컬이 실행 능력이 없어서 그렇지 (잘)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가 “최저 몸무게가 몇 kg였냐”고 묻자 그는 “51kg까지 내려갔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장성규는 “저희 게스트 중에 츄 씨가 나왔다. 그 친구 최고 몸무게가 51kg였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이언티는 “연애는 항상 관심 있다. 벌써 제가 30대 중반이라 부모님은 ‘결혼은 언제 하냐’는 이야기를 벌써 하기 시작하셨다. 누나가 2명 있는데 저밖에 안 남은 거다“고 입을 열었다.
자이언티는 ”조카가 4명 있다“며 ”언젠간 아이를 낳고 싶고, 갖고 싶다. 미래를 생각하게 되더라. 운이 좋으면 5년 안에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혼자만의 생각도 밝혔다.
이에 장성규는 ”나는 아기 생기면 결혼하기로 얘기했다. 우리는 계획을 한 거다. 그 얘기하고 나서 두 달 있다고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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