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 최우수…장관상 수상

조현아 기자 2023. 12. 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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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건강한 청소년들로 성장시키는 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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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종합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평구 제공). 2023.12.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건강한 청소년들로 성장시키는 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240여 개 센터 중 종합평가 점수가 상위 6% 안에 들어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는 3년 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실시하는 제도로 올해 전국 240여 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20년 설립된 이후 청소년전화 1388, 심리검사, 상담·교육 등 청소년 상담사업과 긴급구조, 보호, 연계, 자문 등의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은평구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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