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에서도 찰칵 세리머니’ 손흥민의 영향력, 전세계를 강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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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 토트넘)의 인기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손흥민은 13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미국프로풋볼 NFL 선수가 손흥민의 시그니쳐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바클리가 두 번의 터치다운을 성공한 뒤 손흥민의 카메라 세리머니를 따라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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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1, 토트넘)의 인기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손흥민은 13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미국프로풋볼 NFL 선수가 손흥민의 시그니쳐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하고 있다. ‘NFL UK’ 계정이 해당 사진을 공유했고, 손흥민도 사진을 보고 기분이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선수는 뉴욕 자이언츠의 러닝백 세이콴 바클리(26)다. 자이언츠는 12일 미국 뉴저지주 홈구장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3-24시즌 NFL week 13’에서 그린베이 패커스를 24-22로 이겼다.
바클리는 두 번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킨 뒤 팀의 승리를 이끌며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스카이스포츠’는 “바클리가 두 번의 터치다운을 성공한 뒤 손흥민의 카메라 세리머니를 따라했다”고 보도했다.
바클리는 183cm/105kg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육중한 몸에도 러닝백답게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한다. 삼촌이 프로복서였던 바클리는 학창시절 농구, 미식축구, 멀리뛰기, 투포환 등 다양한 운동을 했지만 축구는 하지 않았다.
NFL은 매년 영국에서 경기를 열고 있다. 토트넘 홈구장 홋스퍼 스타디움에서도 꾸준히 경기가 열리고 있다. 2023년 8월 볼티모어 대 테네시 경기가 토트넘 홈구장에서 개최됐다.
한국과 인연이 있는 NFL 선수는 더 있다.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카일러 머리(26, 애리조나)는 한국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훈련장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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