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정신응급 경찰대응팀' 운영해 타지역 입원율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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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이 '정신응급 경찰대응팀'을 운영한 결과, 응급 입원 조치가 제도 시행 이전보다 신속하게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1년 동안 대응팀을 운영해 타지역 입원 조치 비율을 81%에서 9%로 낮추고 응급입원 소요 시간도 평균 1시간 9분 단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자해 또는 타해 위험이 있어 사정이 급박한 경우, 경찰관과 의사의 동의를 얻어 정신의료기관에 3일 이내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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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이 '정신응급 경찰대응팀'을 운영한 결과, 응급 입원 조치가 제도 시행 이전보다 신속하게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1년 동안 대응팀을 운영해 타지역 입원 조치 비율을 81%에서 9%로 낮추고 응급입원 소요 시간도 평균 1시간 9분 단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응급 입원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 장시간 이송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남부 지역 공공병상을 기존 2개 병원, 6개 병상에서 4개 병원 18개 병상으로 확대했습니다.
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자해 또는 타해 위험이 있어 사정이 급박한 경우, 경찰관과 의사의 동의를 얻어 정신의료기관에 3일 이내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입니다.
경찰은 "대응팀의 지속적인 현장 지원활동과 더불어 유관기관과 협업해 도내 공공병상을 추가 확보하는 등 정신질환자가 신속하게 치료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279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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