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가 '음주 역주행'.. 전북경찰청 경감 공주서 적발돼
전재웅 2023. 12. 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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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그제(11일) 새벽 1시쯤 음주 상태로 공주 동현동 23번 국도를 달리던 전북경찰청 소속 경감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공주경찰서에 조사 일정을 늦춰달라 요청해 아직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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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그제(11일) 새벽 1시쯤 음주 상태로 공주 동현동 23번 국도를 달리던 전북경찰청 소속 경감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112에는 역주행하는 차량이 있는데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적발된 해당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의자는 공주경찰서에 조사 일정을 늦춰달라 요청해 아직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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