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 인천 남동경협 회장 ‘2023 인천인 대상’ 수상
이영재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남동경협) 회장이 인천지역 제조 기업인을 대표해 ‘2023년 인천을 빛낸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
13일 남동경협 등에 따르면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올 해 인천을 빛낸 인천인 대상 시상식 및 2023년 인천인 송년의 밤’ 행사를 했다.
이 회장은 올해 정부와 인천시 등 지자체에 기업 지원 사업 확대와 규제 개선, 기업 애로 건의 등을 통해 남동산단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제이씨텍㈜을 이끌고 있는 이 회장은 이를 통해 기업성장 발전과 인천경제 활성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동경협은 지난 1991년 12월16일 남동산단 입주기업인들이 모여 창립, 남동산단을 비롯한 인천지역 산업단지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경제단체다. 남동경협은 남동산단 무료 출·퇴근 통근버스 10대를 운영 중이며, 중소기업 맞춤형 기업성장 프로젝트 사업도 펼치고 있다. 또 매월 인천산업단지 CEO 아카데미 명사초청 아침특강,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 워라밸 인천지역추진단 사무국 운영, 원스톱 기업지원사업 매칭 서비스 등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남동산단은 물론 인천산단의 기업성장 지원 협력과 인천경제 활성화 및 발전을 이뤄내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회째를 맞은 인천인 대상은 해마다 4~6명의 인천을 대표하는 인물을 선정, 인천을 대표하는 의미있고 명예로운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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