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정국악원 21일 '프로젝트 국악대전' 올해 마지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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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1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프로젝트 국악대전'의 2023년 마지막 무대 '크리스마스 콘서트 감사(感謝)'를 공연한다.
'프로젝트 국악대전'의 2023년 마지막 무대로 대전 국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지역예술 상생 프로젝트로 대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과 국악단체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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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1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프로젝트 국악대전’의 2023년 마지막 무대 '크리스마스 콘서트 감사(感謝)’를 공연한다.
‘프로젝트 국악대전’의 2023년 마지막 무대로 대전 국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지역예술 상생 프로젝트로 대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과 국악단체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전 대표 퓨전 국악그룹 젊은 국악단‘흥·신·소’와 퓨전국악밴드‘에이도스’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우리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뽐낸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하는 젊은 국악단 '흥·신·소’는 흥겹고 신나는 우리 소리라는 의미를 담아 2012년에 데뷔한 국악그룹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젊은 국악그룹이다.
두 번째 무대는 국악과 실용음악을 전공한 6명의 단원이 주축이 되어 균형감 있는 음악을 보여주고 있는 퓨전국악밴드‘에이도스’가 펼친다.
마지막으로 두 팀이 함께 대표적인 국악관현악 곡인 ‘고구려의 혼’, 드라마 ost ‘봄이 온다면’, 국악가요 ‘열두달이 다 좋아’를 선보이며 공연의 막을 내린다.
연정국악원 관계자는 “대전 국악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대전 출신 젊은 국악팀들의 무대에 많은 시민의 관심 바라며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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