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총선 불출마 선언…“선거법만 지켜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22대 총선에 남아 있는 출마 기회를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며 선거법만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가진 것도,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도 다 내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22대 총선에 남아 있는 출마 기회를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다”며 선거법만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가진 것도,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도 다 내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선 출마를 포기할테니 현행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고 위성정당 금지법을 제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국회와 거대 양당은 선거제 퇴행 논의, 양당카르텔법 도입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을 향해 “멋없게 이기면, 총선을 이겨도 세상을 못 바꾼다. 대선이 어려워진다”며 “대선을 이겨도 증오정치가 계속되면 그 다음 대선에서 윤석열보다 더 한 대통령, 제2, 제3의 윤석열이 나올 수 있다. 그는 우리가 이룬 모든 것을 파괴하고 우리의 민주주의를 붕괴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네덜란드 ASML 방문…반도체 동맹 격상 의지 밝혀
- 국내 자율주행 통신…LTE-V2X로 깔린다
- SK㈜ C&C, COP28서 디지털 넷제로플랫폼 '센테로' 소개
- 배달의민족이 최적 배달팁 정해 부과하는 '배민1플러스' 나온다
- 로보코리아, 생성형 AI 음성합성 기술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 누빈다
- 이노그리드, 10억 규모 충북대 교육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 수주
- 정철 나무기술 대표, 클라우드 산업발전 공로 과기부 장관상 수상
- '이틀째 잠행' 김기현…대표 사퇴·불출마 두고 고심
- OPA, 올해 성과 발표 “K-PaaS 생태계 조성에 기여”
- CJ올리브네트웍스-KISA, 중소·중견기업 정보보호 강화 앞장···화이트햇 투게더 결과 공유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