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이동해X이설X임재혁X윤예주X최원명X백수희, 서로가 바라본 캐릭터 싱크로율
웃음이 끊이지 않는 ‘남과여’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남과여’ 포스터 메이킹 영상 속에는 극 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 이동해(정현성 역), 이설(한성옥 역)을 비롯해 임재혁(오민혁 역), 윤예주(김혜령 역), 최원명(안시후 역), 백수희(윤유주 역), 김현목(김형섭 역), 박정화(류은정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동해와 이설은 환상의 티키타카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동해와 이설은 서로가 바라본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동해는 이설과 한성옥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성옥이와 이설의 싱크로율은 와일드하면서 털털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에서 잘 맞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설은 “동해라는 사람은 다정하고, 사랑이 많고, 누군가를 잘 챙기는 사람이라 현재 현성 캐릭터와는 거리가 있다. 과거의 현성이와 닮아있다”고 남다른 관찰력을 드러냈다.
극 중 사랑과 우정 사이 묘한 관계에 놓인 오민혁과 김혜령을 맡은 임재혁, 윤예주는 원작 포스터와 싱크로율 100%를 표현하기 위해 열의를 불태운다. 싱크로율에 진심인 두 사람은 웹툰 이미지와 성격이 모두 비슷하다며 서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아 벌써부터 두 사람이 극 중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아련하고 애틋한 사연이 있는 듯 완벽한 비주얼 합을 보이는 연상연하 커플 최원명, 백수희의 차분한 포스터 촬영 현장 또한 눈길을 끈다. 평소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은 서로가 놀랄 정도로 실제와 캐릭터가 높은 싱크로율을 차지한다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진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청춘 이동해,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의 포스터 촬영은 모니터를 뚫고 나올 듯한 찐친 케미를 뿜어냈다. 그런가 하면 이동해와 김현목은 쉬는 시간 중 서로를 몰아가는 장난을 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영상 말미에는 짠 내 나지만 뜨거운 청춘 6인방 이동해, 이설,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 박정화가 촬영 소품을 미리 맛보며 찐 우정을 보이다가도 촬영 시작 후 축구 경기 중 골 넣기 직전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했다.
‘남과여’는 사랑에 아프고 지치지만 기필코 사랑이 하고 싶은 청춘들의 진짜 연애 이야기부터 수많은 고민 속에 방황하는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까지 그려져 이들이 펼칠 연기 향연에 대한 극적 흥미를 높인다.
유쾌하지만 짠 내 나는 청춘들의 현실 이야기는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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