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음바페의 '애착 인형?'…BVB전 앞두고 '브로맨스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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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과 킬리안 음바페(24)의 친밀도가 심상치 않다.
총 19명이었고 등번호 순서대로 아치라프 하키미,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퀴뇨스, 킬리안 음바페, 곤살루 하무스, 마르코 아센시오, 다닐루 페레이라, 비티냐, 이강인, 뤼카 에르난데스, 랑달 콜로 무아니, 노르디 무키엘레, 카를로스 솔레르, 브래들리 바르콜라, 알렉산드레 레텔리어, 워렌 자이르에머리, 밀란 슈크리니아르, 아르나우 테나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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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이강인(22)과 킬리안 음바페(24)의 친밀도가 심상치 않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그에서 도르트문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최종전을 치른다. PSG는 2승 1무 2패(승점 7)로 조 2위, 도르트문트는 3승 1무 1패(승점 10)로 조 1위다.
경기를 앞두고 도르트문트 원정 명단이 공개됐다. 총 19명이었고 등번호 순서대로 아치라프 하키미,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퀴뇨스, 킬리안 음바페, 곤살루 하무스, 마르코 아센시오, 다닐루 페레이라, 비티냐, 이강인, 뤼카 에르난데스, 랑달 콜로 무아니, 노르디 무키엘레, 카를로스 솔레르, 브래들리 바르콜라, 알렉산드레 레텔리어, 워렌 자이르에머리, 밀란 슈크리니아르, 아르나우 테나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이름을 올렸다.
PSG 선수단은 전세기를 타고 독일로 이동했고, 비행기 내부에서 매우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음바페가 이강인을 뒤에서 안는 듯한 포즈를 하고 있었으며, 옆자리에 앉은 에르난데스가 매우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었다.
경기장 적응차 진행된 훈련에서도 음바페 옆에는 이강인이 있었다. 음바페, 하키미가 무언가를 두고 얘기하고 있었고, 이강인이 옆에서 중재하는 모습이었다. 이 정도면 애착 인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올여름만 해도 이강인을 차지한 것은 네이마르였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알 힐랄로 이적함에 따라 더는 함께 지낼 수 없게 됐다. 그다음 타자는 음바페였고, 경기장 안팎으로 캐미를 보여주며 보는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음바페는 경기에서 세리머니를 할 때 꼭 이강인을 챙겼고, 경기 종료 휘슬 뒤에는 다정하게 얼굴을 매만지기도 했다.
도르트문트전에서 함께 선발 출격할 가능성이 크다. 프랑스 복수 매체들은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강인을 우측 윙어로 세웠다. 프랑스 '레퀴프'와 '르 파리지앵'은 바르콜라, 음바페, 이강인이 공격진을 구축할 거로 내다봤다.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 혹여나 PSG가 도르트문트와 비기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5)가 AC밀란에 승리하면 승자승에서 밀려 조 3위로 추락한다. 안전하게 승리하고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이 제일 마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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