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美 FOMC 결과 앞두고 경계감…코스피 251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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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1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다.
1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61포인트(0.97%) 하락한 2510.66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퓨처엠은 4%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등은 3%대로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 증권, 음식료업, 보험업만 강보합권이었으며 이 외의 업종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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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국내 증시가 1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2510선으로 밀렸고 코스닥 지수는 하루 동안 1.22%가 빠졌다.
1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61포인트(0.97%) 하락한 2510.6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298억원, 개인이 16억원을 내다 팔았고 기관은 943억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 삼성생명은 강보합, 기아, 네이버는 보합, 이 외의 종목은 모두 약세였다. 포스코퓨처엠은 4%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등은 3%대로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 증권, 음식료업, 보험업만 강보합권이었으며 이 외의 업종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의료정밀, 철강금속이 2%대의 약세로 크게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10.22포인트(1.22%) 내린 829.31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1265억원, 외국인이 632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18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전일 상장한 LS머트리얼즈가 이날 상한가로 직행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에스엠, 루닛, 셀트리온제약 등이 올랐으며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는 5%대 하락했고 에코프로, 알테오젠, 위메이드 등도 내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가 2%대의 강세를 나타냈으나 반도체, 비금속, 정보통신 하드웨어(IT H/W), 오락은 강보합권이었다. 이 외의 종목모두 약세였던 가운데 금융, 전기·전자는 3%대로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90원(0.45%) 오른 1319.90원에 거래됐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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