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빈집 철거해 공용주차장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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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오랜 기간 방치되어 골칫거리였던 빈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을 조성한다.
그 결과 지난 12일 사당동 빈집 철거를 마쳤다.
빈집 철거 후 인근 주민을 위한 거주자 우선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유주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빈집 한 채를 방치해 두는 것만으로도 지역 전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속히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 구민들이 계속 머물고 싶은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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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오랜 기간 방치되어 골칫거리였던 빈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을 조성한다. 해당 주택은 사당동 주택가 한복판에 위치해 관리가 되지 않은 채 수년째 방치되어 있어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빈집정비계획 고시 이후 철거대상 빈집의 자진철거를 위한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 12일 사당동 빈집 철거를 마쳤다. 빈집 철거 후 인근 주민을 위한 거주자 우선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유주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시설 보완을 거쳐 내년 4월 중 조성을 마치게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빈집 한 채를 방치해 두는 것만으로도 지역 전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속히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 구민들이 계속 머물고 싶은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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