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에너지다소비건물 14곳 겨울철 난방온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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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 내년 2월 말까지 에너지다소비건물 겨울철 난방온도 점검에 나선다.
본격적으로 난방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철 에너지 다소비건물의 난방온도 점검으로 에너지 소비절감을 유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 연료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적정 난방온도 유지와 개문 난방 자제 등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공공부문과 민간의 자발적인 난방온도 점검 참여와 적극적인 에너지 소비 절약 실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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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내년 2월 말까지 에너지다소비건물 겨울철 난방온도 점검에 나선다. 본격적으로 난방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철 에너지 다소비건물의 난방온도 점검으로 에너지 소비절감을 유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에너지다소비건물’이란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TOE(Ton of Oil Equivalent–석유환산톤) 이상인 건물을 말한다.
점검 대상은 △LG사이언스파크 △롯데몰 김포공항점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코오롱인더스트리㈜ △이랜드리테일 강서점 등 14곳이다.
구는 건물별로 1회 이상 난방온도(공공 18℃, 민간 20℃ 이하) 준수 여부, 난방기 가동하며 문 열고 영업하는 행위 등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또 노후돼 효율이 낮은 가스보일러의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 교체도 적극 권장한다.
구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 연료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적정 난방온도 유지와 개문 난방 자제 등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공공부문과 민간의 자발적인 난방온도 점검 참여와 적극적인 에너지 소비 절약 실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녹색환경과(02-2600-4045)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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