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찬 예비후보, 한경국립대 2만명 규모 일류 거점 대학 만들겠다 [총선 나도 뛴다]

박석원 기자 2023. 12. 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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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국민의힘 이영찬 예비후보. 본인 제공

국민의힘 이영찬 예비후보(안성)는 13일 한경국립대에 반도체와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을 추진해 2만명 수용의 일류거점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내년 총선 자신의 제1호 공약으로 한경국립대학을 혁신적인 교육체계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한경국립대 2만명 수용의 일류 거점 대학으로 필히 발전시킬 것을 약속드린다”며 “안성의 발전과 안성 경제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아주 중요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경국립대는 의과대학으로도 전환시켜 의학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의료 기술과 의학 연구에 투자해 국내외적으로 인정 받는 의과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안성 시민과 인근 도시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할 수 있다는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는“국립대학의 확장에는 대학병원의 설립도 포함돼 있다”며 “대학병원은 고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의학 연구와 교육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학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성시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기술의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약은 안성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것으로 평가 받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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