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경기도지부, 양평군보건소에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
정자연 기자 2023. 12. 13. 15:52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이하 건협 경기도지부)는 양평군 보건소에 ‘2023년 장애인 특화차량’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건협 경기도지부는 장안구 보건소에 차량을 전달한 데 이어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보건소인 양평군 보건소에 전달했다.
김계환 건협 경기도지부 본부장은 “이번 장애인특화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의 편의가 개선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장애인특화차량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재활치료 및 프로그램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평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직무대리 검사 퇴정’ 재판장 기피 신청, 성남지원 형사3부 심리
- 한국, ‘숙적’ 日에 통한의 역전패…4강행 ‘가물가물’
- 민주당 경기도당 "이재명 판결, 사법살인"
- 이재명 대표,1심 선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포토뉴스]
- 인천 흥국생명, 道公 잡고 개막 7연승 ‘무패가도’
- 법원, 야탑역 흉기난동글 작성한 커뮤니티 직원 구속영장 ‘기각’
- 한동훈 ‘하루 5개 SNS 논평’…뉴스 크리에이터 노렸나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
- 안양 정관장, 고졸 ‘최대어’ 박정웅 1순위 지명
- ‘최초 의혹 제기’ 김은혜, 이재명 집유에 “거짓은 진실 이길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