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5회 우승 MF, 이강인 새 파트너로 급부상…‘이미 이적 제안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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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이강인(22)의 새로운 중원 파트너 찾기에 돌입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13일(한국시간) "PSG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미드필더 카세미루(31)에게 내년 1월 이적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 비티냐에 카세미루까지 더해진다면 PSG는 유럽 최고수준의 중원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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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이강인(22)의 새로운 중원 파트너 찾기에 돌입했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르트’는 13일(한국시간) “PSG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미드필더 카세미루(31)에게 내년 1월 이적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카세미루는 한때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을 이끌며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라리가 우승 3회를 거머쥐었다.
도전은 계속됐다. 카세미루는 지난 2022년 레알을 떠나 맨유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지난 시즌 53경기에 나서며 자신의 가치를 재차 증명하기도 했다.
올시즌은 지난 시즌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카세미루는 올시즌 들어 기량이 떨어졌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었다. 기동력과 활동량이 예전 같지 않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방송을 통해 “카세미루는 45세 선수 같다. 선발로 기용하기에는 기동력이 너무 떨어진다”라고 질타한 바 있다.
맨유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일각에서는 맨유가 내년 1월에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하기 위해 카세미루의 매각을 서두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도움의 손길을 내민 구단은 PSG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카세미루에게 매력적인 제안을 내놓을 수 있는 자금력을 갖춘 PSG는 그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세미루가 PSG에 온다면 이강인과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 비티냐에 카세미루까지 더해진다면 PSG는 유럽 최고수준의 중원을 구축하게 된다.
영입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르10스포르트’는 “맨유는 대체자를 영입했을 경우에만 카세미루의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 그러나 1월 이적시장에서 수준급의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쉽지 않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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