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양병원,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 ‘NO EXIT’ 챌린지 동참

이대현 기자 2023. 12. 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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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혁 남양주한양병원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한양병원 제공

 

남양주한양병원이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 ‘NO EXIT’ 챌린지에 동참했다.

13일 남양주한양병원에 따르면 NO EXIT(노 엑시트) 챌린지는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시작한 범국민적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마세요’ 문구와 함께 사진 촬영 후 언론 보도 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음 참여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병관 혜민병원 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장진혁 남양주한양병원 이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을 지목했다.

장진혁 이사장은 “최근 마약 관련 사건·사고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가 근절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양주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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