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에 1500만원 기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BNK위더스(With-Us) 자유적금 판매 수익금 1500만원을 창원시민 사랑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지원 사업에 1호로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 함께 키움'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BNK위더스(With-Us) 자유적금 판매 수익금 1500만원을 창원시민 사랑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지원 사업에 1호로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 함께 키움'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해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원의 출생 축하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시민 사랑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은 모금액 2억을 목표로 셋째아 가정부터 지원하고자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모금액에 따라 지원 대상, 지원 시기가 변경될 수 있다.
창원의 다둥이를 함께 키우는 데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단체·개인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나눔사업팀 또는 창원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태수 경남은행 부행장은 "BNK 위더스 자유적금 수익금을 창원시에 태어나는 아이와 출생 가족을 축하하는 데 쓰게 되어 무엇보다 뿌듯하다"며 "새로운 상품에 가입해 주신 창원시민을 포함한 고객분들 덕분으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다둥이 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경남은행에서 가장 먼저 나서 주셔 감사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다둥이 다 함께 키움 사업이 널리 확산해 아이를 함께 지원하고 키우는 데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