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등록 이틀째…경기 117명·인천 20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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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어제 시작된 가운데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117명, 인천에서 20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등록 첫 날인 어제 100명이 등록했고 오늘 19명이 등록한 가운데 시흥을과 용인갑에 등록했던 예비후보자 2명이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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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어제 시작된 가운데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117명, 인천에서 20명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경기도에서는 등록 첫 날인 어제 100명이 등록했고 오늘 19명이 등록한 가운데 시흥을과 용인갑에 등록했던 예비후보자 2명이 사퇴했습니다.
제19대 국회의원 출신 김현 더불어민주당 언론특보와 이혜숙 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안산시선대본부장이 안산단원을 지역구 등록을 마쳤습니다.
김용남 전 의원은 수원시 팔달구 일대를 지역구로 하는 수원병에 등록했습니다
이혜련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임미숙 수원역성매매집결지폐쇄 수원시민행동 대표도 같은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경기 수원정에 등록했습니다.
평택을에서는 공재광 전 평택시장과 권혁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이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인천 연수을에서는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민현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KBS 기자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부대변인을 지낸 김기흥 전 부대변인이 각각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이번 총선 선거구획정안에 따르면 경기도 내에서 평택시, 하남시, 화성시 등 3개 선거구가 분구되고, 부천시와 안산시 등 2개 선거구가 통합됩니다.
아직 선거구 획정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일부 예비후보자들은 선거구 획정 기준을 모르는 상태로 등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예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후보자 등록 신청 전까지 가능합니다.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내년 3월 21∼2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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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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