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21일 입대한다 “너무 늦게 전해 미안”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2. 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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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세훈도 21일 입대한다.

세훈은 1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제가 12월 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자필 편지를 올렸다.

엑소 멤버 중 시우민, 수호, 백현, 찬열, 첸, 디오는 이미 병역의 의무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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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그룹 엑소 세훈도 21일 입대한다.

세훈은 1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제가 12월 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엑소엘(팬덤명)에게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다. 요즘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셨으면 한다”며 “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저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감사 마음을 전했다.

엑소 멤버 중 시우민, 수호, 백현, 찬열, 첸, 디오는 이미 병역의 의무를 마친 상태다. 카이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엑소 완전체 활동은 카이와 세훈이 돌아오는 2025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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