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덕분에 좋은 시간!" 기성용, 울버햄튼 이어 토트넘 방문...손흥민+옛 동료들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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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손흥민과 옛 동료들을 만났다.
기성용은 13일(한국시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 구단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국의 주장인 손흥민을 비롯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그리고 옛 동료들인 프레이저 포스터와 벤 데이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기성용은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고, "쏘니(손흥민의 애칭) 덕분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는 문구도 함께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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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영국에서 손흥민과 옛 동료들을 만났다.
기성용은 13일(한국시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 구단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국의 주장인 손흥민을 비롯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그리고 옛 동료들인 프레이저 포스터와 벤 데이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기성용은 2023시즌 하나원큐 K리그1 일정을 마무리한 뒤, 지도자 교육차 현재 영국에 머무르고 있다. 기성용은 이날에 앞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만났고, 이어서 울버햄튼의 황희찬을 만났다. 그리고 옛 친정팀인 셀틱을 방문해 브랜던 로저스 감독과 한국의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와 인사를 나눴다.
이어서 토트넘을 방문해 손흥민을 만났다. 기성용은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고, “쏘니(손흥민의 애칭) 덕분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는 문구도 함께 작성했다.
이어서 사진 속에는 손흥민뿐만 아니라 포스터, 데이비스도 함께했다. 두 선수는 기성용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기성용은 2009년 FC서울을 떠나 셀틱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포스터는 2010년 셀틱으로 임대를 오며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은 바가 있다. 기성용은 2012년 셀틱을 떠나 스완지 시티에 합류했고, 포스터는 2014년까지 셀틱의 골문을 지켰다. 현재는 토트넘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백업 골키퍼 역할을 맡고 있다.
데이비스는 기성용의 스완지 시티 입단 동기이기도 하다. 나란히 함께 2012년 스완지 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2년 뒤 데이비스는 토트넘에 입단하며 오랫동안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기성용은 SNS를 통해 “여전히 착하고 재밌는 친구들”이라 언급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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