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외고 신입생 경쟁률 1.21대 1…아랍어과 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외국어고등학교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일반전형 140명 모집에 170명이 지원해 1.21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울산외고에 따르면 일반전형 중 아랍어과가 20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1.3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러시아어과와 일본어과는 각 26명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통합전형은 35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해 0.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외국어고등학교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일반전형 140명 모집에 170명이 지원해 1.21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 2023학년도 경쟁률 0.75대 1보다 높아진 수치다.
13일 울산외고에 따르면 일반전형 중 아랍어과가 20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1.3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러시아어과와 일본어과는 각 26명이 지원해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영어과에는 60명 모집에 71명이 지원했으며, 중국어과는 20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했다.
사회통합전형은 35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해 0.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외국어고 관계자는 “2024학년도 일반전형 경쟁률이 상승한 요인은 울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전환 가능 교육부 발표와 2028학년도 대입제도개편안에 따른 특수목적고 선호도 상승, 울산외국어고의 학생교육과 대학 진학에 대한 좋은 평판 등의 상호작용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단계 합격자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학교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면접 전형일은 19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29일 오전 10시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