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나나' 안드레 브라우어, 61세 사망…"짧게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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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나인나인' 시리즈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안드레 브라우어가 세상을 떠났다.
더 가디언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안드레 브라우어가 숨졌다고 보도했다.
안드레 브라우어의 홍보 담당자는 "짧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라고 사망을 인정했다.
극 중에서 홀트의 남편 케빈을 연기한 마크 에반 잭슨은 "오 캡틴, 마이 캡틴"이라고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안드레 브라우어의 사망에 크게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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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브루클린 나인나인' 시리즈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안드레 브라우어가 세상을 떠났다.
더 가디언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안드레 브라우어가 숨졌다고 보도했다. 향년 61세.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안드레 브라우어의 홍보 담당자는 "짧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라고 사망을 인정했다.
안드레 브라우어는 1962년생으로, 스탠포드 대학에서 학사를, 줄리어드 대학에서 석사를 땄다. 1989년 영화 '영광의 깃발'로 데뷔해 '시티 오브 앤젤', '프라이멀 피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시프'로 미니시리즈 TV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2차레 에미상을 수상했다.
뉴욕 망나니 형사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 '브루클린 나인나인'에서 서장 레이먼드 홀트를 연기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극 중에서 홀트의 남편 케빈을 연기한 마크 에반 잭슨은 "오 캡틴, 마이 캡틴"이라고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안드레 브라우어의 사망에 크게 슬퍼했다.
'브루클린 나인나인'에 함께 출연한 테리 크루즈 역시 "당신을 알아서, 함께 웃어서, 당신의 대체불가한 재능을 보며 빛나는 8년을 함께 공유하고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며 "당신은 우리를 너무 빨리 떠났고, 나에게 너무 많은 것을 알려줬다. 당신은 잘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라고 비통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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