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별관 장천동 이전…내년부터 7개 부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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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내년부터 시청 별관을 장천동 메디컬프라자로 이전해 업무를 수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 별관은 순천시가 2013년부터 임차해 사용했으나 최근 임차 계약기간이 만료됐고, 좁은 공간과 시설 노후 등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전으로 인해 행정업무 수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12월 내 별관을 완전히 이전하고 2024년 1월부터는 모든 준비를 마쳐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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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내년부터 시청 별관을 장천동 메디컬프라자로 이전해 업무를 수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 별관은 순천시가 2013년부터 임차해 사용했으나 최근 임차 계약기간이 만료됐고, 좁은 공간과 시설 노후 등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전할 별관은 2023년 5월에 준공된 9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기존 별관에 있던 시 7개 부서가 2026년 12월까지 신축 별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7개 부서는 사회복지과, 보육아동과, 교통정책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과, 도시계획과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전으로 인해 행정업무 수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12월 내 별관을 완전히 이전하고 2024년 1월부터는 모든 준비를 마쳐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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