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자필 편지로 전한 입대 소식 "다시 만나는 날까지…"
박상후 기자 2023. 12. 13. 15:42
그룹 엑소 세훈(29·오세훈)이 입대 소식을 전했다.
세훈은 1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날 세훈은 자필 편지를 통해 '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엑소엘(팬덤명)에게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보니 여러분에게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나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세훈은 '아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엑소는 대체 복무 중인 카이와 세훈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마쳤다. 완전체 활동은 2025년 이후 이뤄질 전망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세훈은 1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이날 세훈은 자필 편지를 통해 '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엑소엘(팬덤명)에게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보니 여러분에게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나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세훈은 '아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엑소는 대체 복무 중인 카이와 세훈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마쳤다. 완전체 활동은 2025년 이후 이뤄질 전망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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