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인기 이 정도였다니…해외 유통사 몰려온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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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덕(코스메틱 덕후의 줄임말)들의 연중 최대 축제인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올렸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한 해의 뷰티&헬스 트렌드에 기반해 인기 상품을 결산하는 '어워즈'와 다양한 브랜드들이 고객과 직접 만나 상품 경쟁력을 알리는 '페스타(축제)'가 결합된 국내 대표 K뷰티 컨벤션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해외 유수 플랫폼 기업과 글로벌 브랜드 관계자 200명 이상을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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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업계 교류하는 동반성장 컨벤션으로 확대
협력사엔 성장 전략, 스타트업엔 노하우 공유
글로벌 플랫폼 아마존·큐텐·라쿠텐 등 참석
코덕(코스메틱 덕후의 줄임말)들의 연중 최대 축제인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는 K뷰티에 대한 해외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해외 유수 플랫폼·유통 기업 및 글로벌 브랜드 60개사에서 관계자 200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는다.
13일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오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한 해의 뷰티&헬스 트렌드에 기반해 인기 상품을 결산하는 ‘어워즈’와 다양한 브랜드들이 고객과 직접 만나 상품 경쟁력을 알리는 ‘페스타(축제)’가 결합된 국내 대표 K뷰티 컨벤션이다.
총 79개 브랜드가 단독 부스와 연합관 형태로 참여했다. 예상 관람객 수만 1만5000명에 달한다.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관’에서는 연간 1억5000만 건의 올리브영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엄선한 34개 부문, 138개의 수상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종 브랜드 부스를 카테고리별로 체험할 수 있는 ‘스킨케어존’, ‘메이크업존’, ‘헬스케어존’, ‘퍼스널케어존’과 ‘럭스에디트존’, 여성 건강에 관련된 상품들을 큐레이션한 ‘W케어 서비스 부스’ 등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내년 뷰티 키워드는 ‘바운드리스(Boundless, 끝없는)’다. 뷰티와 헬스,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다양한 영역의 경계가 흐려지고 서로 결합해 재탄생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뿐만 아니라 화장품 업계 및 연관 산업 관계자가 모여 교류하는 동반성장 산업 컨벤션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뷰티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을 마련하는데 그치지 않고, 유망 브랜드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돕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해외 유수 플랫폼 기업과 글로벌 브랜드 관계자 200명 이상을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 초청했다.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미국 아마존(Amazon), 동남아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인 큐텐(Qoo10),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라쿠텐(Rakuten), 로프트(Loft), 프라자(Plaza) 등 해외 약 60개 사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는다.
‘퓨처커넥트’는 창업 초기 기업과 신진 브랜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사이트와 성장 전략 등을 공유하는 뷰티 콘퍼런스다. 이 자리에서 올리브영은 1300만 회원의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생 뷰티 브랜드를 위한 아이디어와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파트너스데이’는 올리브영이 지난 2018년부터 협력사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매년 진행해 온 행사다. 이 자리에서 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 채널 경쟁력 강화와 상품 전략 등 경영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국내 중기 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 확산을 지원하면서 더욱 건강한 뷰티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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