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2024학년도 '산업안전공학전공' 신설

권태혁 기자 2023. 12. 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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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가 2024학년도에 산업안전공학전공을 신설하고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산업안전공학전공은 산업안전보건법을 기반으로 △건설안전 △기계안전 △전기안전 △화공안전 △위생안전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봉우 산업안전공학전공 교수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안전·보건 전문가'의 사회적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이에 발맞춰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산업현장 안전기술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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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졸업 후 '안전·보건관리자' 취업가능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가 2024학년도에 산업안전공학전공을 신설하고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산업안전공학전공은 산업안전보건법을 기반으로 △건설안전 △기계안전 △전기안전 △화공안전 △위생안전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위험성평가 △공정안전관리 △산업안전실무 등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했다. 또 국가기술자격증인 '산업안전기사'와 '건설안전기사' 취득반을 운영하며, 소방방재학과·전기전자공학과 등 인접 학과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또 졸업 후에는 학교,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 모든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자'로 취업 가능하며, 대학원 진학을 통해 안전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이봉우 산업안전공학전공 교수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안전·보건 전문가'의 사회적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이에 발맞춰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산업현장 안전기술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내년 1월17일까지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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