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23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 10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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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노력의 결실로 달서구의 지역복지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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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 복지사업 모범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총 6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는 2017년 신설해 그해 최우수를 받은 후 7년 연속 수상했으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는 4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달서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사례에 대한 학습 콘텐츠를 제작해 전국적으로 이러닝을 운영 중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2관왕’,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노력의 결실로 달서구의 지역복지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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