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수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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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총 3개의 차종으로 구성되는 최종 후보에 현대차 코나(EV 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유틸리티 부문에서 어느 차가 선정되더라도 현대차그룹이 상을 받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도 기아 EV6로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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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이로써 유틸리티 부문에서 어느 차가 선정되더라도 현대차그룹이 상을 받게 됐다.
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은 내년 1월 4일(현지시각) 미국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도 지속 성장 중인 SUV 시장에서 현대차그룹 차종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조기 수상을 확정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국 자동차 시장 판매를 견인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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