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온라인플랫폼 수수료·광고비 부담”

최용순 2023. 12. 13.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은 13일 제2차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를 열고 온라인플랫폼 독과점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는 유통서비스산업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중소유통서비스 분야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올해 6월 출범했으며 김재면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온라인플랫폼 자율규제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온라인플랫폼의 독과점 문제와 입점업체 비용부담 완화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은 13일 제2차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를 열고 온라인플랫폼 독과점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는 유통서비스산업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중소유통서비스 분야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올해 6월 출범했으며 김재면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온라인플랫폼 자율규제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온라인플랫폼의 독과점 문제와 입점업체 비용부담 완화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온라인플랫폼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입점업체들은 불공정 거래, 과도한 수수료·광고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율규제 상생방안 이행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면 위원장은 “유통시장에서 온라인 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중소유통업은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유통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용순 (cys@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