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태성, 온디바이스 AI 시장 활성화 기대… 1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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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이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장의 활성화 소식에 강세다.
온디바이스 AI는 단말기를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아도 기기안에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
지난달 태성은 디바이스 AI 시장 활성화로 고성능 프리미엄 기판 수요가 커지면서 수주 잔고가 확대됐다고 밝힌 바 있다.
온디바이스 AI 관련 모바일 반도체 수요가 커지면서 태성의 FCCSP, SiP, MCP 제조 설비 관련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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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17일 공개 예정인 갤럭시 S24 시리즈에 자사의 AI 삼성 가우스 외에 다른 회사 AI 모델을 나란히 온디바이스로 내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삼성전자를 비롯해 구글, 애플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자체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 개발에 뛰어들었다.
온디바이스 AI는 단말기를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아도 기기안에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 클라우드 정보를 전송하거나 중앙서버를 통하지 않아 처리속도가 빠르다.
지난달 태성은 디바이스 AI 시장 활성화로 고성능 프리미엄 기판 수요가 커지면서 수주 잔고가 확대됐다고 밝힌 바 있다. 온디바이스 AI 관련 모바일 반도체 수요가 커지면서 태성의 FCCSP, SiP, MCP 제조 설비 관련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 확보한 수주잔고는 이미 올해 3분기까지의 전체 매출액을 넘어선 수준으로 설비 공급을 통해 내년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태성은 인쇄회로기판(PCB) 공정 자동화 설비 기업으로 고성능 PCB 제조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습식 설비 중 식각, 표면처리 관련 설비 및 자동화 설비가 주력 제품이다. 삼성전기, LG이노텍, 대덕전자 및 글로벌 PCB업계 1위인 폭스콘의 자회사 펑딩(구. ZDT) 등 세계적인 PCB 제조사에 지속적으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최자연 기자 j27nature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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