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산모·신생아 건강도우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시행

유재규 기자 2023. 12. 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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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내년 초부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오는 2024년 3월부터 이뤄진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등이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발달 상담, 양육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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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간호사가 출산 가정 방문·관리
임산부 프로그램.(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내년 초부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오는 2024년 3월부터 이뤄진다. 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7200만원과 시비 1억1000여만원을 투입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등이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발달 상담, 양육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과천시보건소에 임산부 등록돼 있어야 하며 시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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