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찾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자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자(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영천시장에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조속히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오늘(13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었습니다.

그는 최근 물가가 안정되었으나 아직 불확실성이 크고 물가 부담이 있는 만큼, 서민 물가를 안정시키고 민생 지원을 강화하는 데 관계 부처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는 시장 점포를 돌아다니며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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