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보안' CJ올리브네트웍스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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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가 올해도 정보보호 전문인력과 예산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파인더갭과 함께 하는 '화이트햇 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24개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보호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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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중소·중견기업에 총 5억원대 무료 지원
[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올해도 정보보호 전문인력과 예산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파인더갭과 함께 하는 '화이트햇 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24개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보호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했다. 또 버그바운티 참여, 정보보호 컨설팅, 컨설팅 및 솔루션(SECaaS) 제공을 참가기업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별로 최대 500만원까지 보안 솔루션 도입 비용을 지원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예산 규모도 총 5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가량 확대 운영했다.
그 외에도 지난 8월 한 달 동안 진행했던 보안 취약점 신고제 '버그바운티'대회에는 화이트해커 600여명이 참가해 총 786건의 취약점을 제보했다. 이는 전년 참가인원과 비교해 3배 늘어난 수치이며, 우수한 하이트해커들에게 지급하는 포상금도 올해 1.5배 확대해 약 4000만원을 지급했다.
한편, 화이트햇 투게더 2기 결과공유회는 지난 6일 서울 용산전자랜드 랜드홀에서 개최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건강한 정보보호 생태계 구축을 위해 향후에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최광희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과 프로그램 참가기업 관계자,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해, 화이트햇 투게더 결과 발표와 함께 버그바운티 대회 시상식, 참가기업 인증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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