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플래닛, 배우 이정재·정우성 투자에 나흘째 上[핫스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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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정우성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한 와이더플래닛의 주가가 나흘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와이더플래닛은 이 유상증자를 통해 주당 3185원에 신주 596만5460주(보통주)를 발행하며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이정재(313만9717주), 정우성(62만7943주), 위지윅스튜디오(62만7943주) 등으로 투자금 납입이 끝나면 이정재가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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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배우 이정재·정우성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한 와이더플래닛의 주가가 나흘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12일 코스닥 시장에서 와이더플래닛은 전일 대비 2440원(29.94%) 오른 1만590원에 마감했다. 개장 전부터 매수세가 몰리면서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후 단 한번의 가격 변동 없이 그대로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부터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3000원대에 불과했던 주가는 어느새 1만원을 넘어섰다.
앞서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 운영자금 마련의 목적으로 약 1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와이더플래닛은 이 유상증자를 통해 주당 3185원에 신주 596만5460주(보통주)를 발행하며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이정재(313만9717주), 정우성(62만7943주), 위지윅스튜디오(62만7943주) 등으로 투자금 납입이 끝나면 이정재가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가 된다. 유증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는 폭등했다.
한편, 시장에선 와이더플래닛의 호재성 공시가 나오기 이전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한 것에 대해 미공개정보 유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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