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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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12일 '2023학년도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동계 해외봉사는 오는 16~24일로 계획됐다.
박명순 총장은 "우리 대학은 1997년부터 올해까지 16개국에 4296명의 봉사자를 파견했다"며 "해외봉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지 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뜻깊은 해외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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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12일 '2023학년도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동계 해외봉사는 오는 16~24일로 계획됐다. 인솔 교직원 포함 84명으로 구성된 경인여대 해외봉사단은 4개 팀을 꾸려 몽골과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로 떠난다. 이들은 나눔과 섬김의 '경천애인' 정신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한국어·한국문화를 교육하고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명순 총장은 "우리 대학은 1997년부터 올해까지 16개국에 4296명의 봉사자를 파견했다"며 "해외봉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지 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뜻깊은 해외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개교 6년 만에 해외봉사를 시작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학 설립이념인 '경천애인'을 실천·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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