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철 전북농협노조위원장, 제2대 한국노총 전주시지부 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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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철 NH전북농협노조위원장이 제2대 한국노총 전주시지부 의장에 당선됐다.
한국노총 전주시지부는 13일 노총 전북지역본부에서 72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의장선거를 실시했다.
박병철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더욱 강한 노총,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노총, 단위사업장과 조합원을 한 번 더 챙기는 노총, 서로 우애하고 배려하며 하나 되는 노총을 만들겠다"며 "지역사회에서 노총의 역할을 강화하고, 노동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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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철 NH전북농협노조위원장이 제2대 한국노총 전주시지부 의장에 당선됐다.
한국노총 전주시지부는 13일 노총 전북지역본부에서 72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의장선거를 실시했다.
박 의장은 현재 소속돼 있는 NH전북농협에서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공헌단을 법인으로 설립해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노동조합을 구현하고 있다.
신임 박병철 의장은 전주영생고와 전북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7년에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현재 금융노조 NH전북농협위원장을 3선째 역임하고 있다.
[송부성 기자(=전주)(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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