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2023 K리그 의무세미나 개최

이재상 기자 2023. 12. 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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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축구회관에서 2023 K리그 의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리그 의무위원회(위원장 이경태) 위원 16명을 포함해 각 구단 주치의 및 트레이너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연맹 구단지원팀 이진우 프로가 'K리그 팀 주치의, 트레이너 현황 및 관련 규정'에 대해 안내했고 이어 송하헌 위원이 '팀 주치의 역할 및 역량 강화'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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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리그 의무 세미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축구회관에서 2023 K리그 의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리그 의무위원회(위원장 이경태) 위원 16명을 포함해 각 구단 주치의 및 트레이너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스포츠의학 업데이트, 선수와 경기장 안전, K리그 의료 시스템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정규성 위원이 '축구선수와 반월 연골판 손상'에 대해 강연한 뒤 이승림 위원이 2024년도 도핑 금지 목록에 대해 안내했다. 2부에서는 김미정 위원이 '빈대 유행과 스포츠 행사'에 대해 설명한 뒤 이상훈 위원이 '경기장에서 응급상황 대처법'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연맹 구단지원팀 이진우 프로가 'K리그 팀 주치의, 트레이너 현황 및 관련 규정'에 대해 안내했고 이어 송하헌 위원이 '팀 주치의 역할 및 역량 강화' 등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진행한 모든 강연은 영상으로 촬영됐고, 추후 K리그 의무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다.

연맹은 "앞으로도 리그 운영 전반에 스포츠의학을 접목하는 노력을 지속해 경기력 향상과 리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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