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우주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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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이 13일 충북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이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충북 교원과 학생 교육·교류 및 우수교육 프로그램 보급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방문해 이뤄졌다.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은 "충북교육청과 업무협약해 충북과 충북교육을 우즈베키스탄에 알리게 돼 학교 간, 기관 간 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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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이 13일 충북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이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충북 교원과 학생 교육·교류 및 우수교육 프로그램 보급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방문해 이뤄졌다.
업무협약식에는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산하 전문교육진흥원 세르마토브 투라보이 국장 △유아일반교육부 산하 아블로니 중앙연구원 보르혼후자예바 후시나모 부장 △대통령실 산하 개발원 오르티코브 아지즈벡 등 5명의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국제교육 교류 △교육자료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원역량 강화분야에서 협력해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을 통해 충북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즈베키스탄 교육 발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지역에 증가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다문화학생(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부모국 이해교육을 위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등과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우즈베키스탄 세르마토브 투라보이 유아일반교육부 산하 전문교육진흥원 국장은 “충북교육청과 타슈켄트한국교육원 간 업무협약을 축하하며, 충북교육청과 교육정책 교류로 우즈베키스탄의 교육이 한층 더 발전했으면 한다”라고 했다.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은 "충북교육청과 업무협약해 충북과 충북교육을 우즈베키스탄에 알리게 돼 학교 간, 기관 간 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 교육교류를 통해 충북에 많은 고려인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도 모국과 한국을 잘 이해하는 인재로 성장하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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