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당동 '안전 위험' 빈집 철거…공용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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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오랜 기간 방치돼 골칫거리였던 사당동 빈집을 철거 완료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사당동 주택가 한복판에 위치한 해당 주택은 수년 간 방치돼 안전사고 우려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구는 지난 4월 빈집정비계획 고시 이후 철거대상 빈집의 자진철거를 위한 행정지도를 지속 시행했고, 지난 12일 철거를 완료했다.
주차장은 시설 보완을 거쳐 내년 4월 중 조성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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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동작구는 오랜 기간 방치돼 골칫거리였던 사당동 빈집을 철거 완료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사당동 주택가 한복판에 위치한 해당 주택은 수년 간 방치돼 안전사고 우려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구는 지난 4월 빈집정비계획 고시 이후 철거대상 빈집의 자진철거를 위한 행정지도를 지속 시행했고, 지난 12일 철거를 완료했다.
구는 해당 부지를 거주자 우선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유주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시설 보완을 거쳐 내년 4월 중 조성 완료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빈집 한 채를 방치해 두는 것만으로도 지역 전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속히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 구민들이 계속 머물고 싶은 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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