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10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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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오는 2033년까지 10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용역사는 '머물고 싶은 복합힐링관광도시 예산'으로 비전을 잡고 △핵심테마 거점개발 △관광콘텐츠 고도화 △관광브랜드·홍보 강화 △거버넌스 및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과 60개 세부사업을 발표했다.
또한 관광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예당관광지 바닥분수 조성, 예산관광 통합 가이드라인 개발, 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44개 사업이 발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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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이 오는 2033년까지 10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군은 지난 12일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주요부서장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사는 '머물고 싶은 복합힐링관광도시 예산'으로 비전을 잡고 △핵심테마 거점개발 △관광콘텐츠 고도화 △관광브랜드·홍보 강화 △거버넌스 및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과 60개 세부사업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 힐램핑 스파타운 조성, 예술인 창작체험촌 조성, 뉴트로 테마골목 조성사업 등 16개 사업이다.
또한 관광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예당관광지 바닥분수 조성, 예산관광 통합 가이드라인 개발, 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44개 사업이 발굴됐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매입비를 제외하고 2015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된 관광종합개발계획은 예산군의 미래 10년 관광먹거리의 핵심 지표로서 매우 중요하다"며 "차별화된 예산군만의 관광정체성을 확립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즐기며, 더 머물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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