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손연재, D라인만 볼록...태교 여행서 뽐낸 '늘씬 수영복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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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인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남편과 태교 여행을 떠났다.
13일 손연재는 태교 여행 중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임신 중인 손연재는 수영복 위에 시스루 셔츠를 걸쳐 입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임신 중에도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손연재의 아름다운 뒤태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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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임신 중인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남편과 태교 여행을 떠났다.
13일 손연재는 태교 여행 중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푸켓의 고급 리조트로 태교 여행을 떠난 손연재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수영하는 등 여유를 만끽했다.
현재 임신 중인 손연재는 수영복 위에 시스루 셔츠를 걸쳐 입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임신 중에도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손연재의 아름다운 뒤태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손연재는 전날에는 배가 보이는 짧은 크롭 티셔츠를 입고 셀카를 찍어 올리기도 했다. 얼굴 대신 볼록 나온 배를 카메라에 담은 손연재는 아기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예비 엄마'의 설렘을 드러냈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 8월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어린이 병원에 기부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직접 임신 사실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선수 시절부터 꾸준히 기부를 해왔던 손연재는 "어린 친구들을 가르치면서 좀 더 (어린이 병원에) 관심이 가게 됐고, 개인적으로 아이를 가지게 됐다"며 "그래서 좀 더 관심이 생기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결혼한 거로도 놀랐는데 더 많이 놀라지 않을까란 생각을 한다"며 "난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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