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다음 주 입대…"소식 늦게 전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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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세훈이 오는 21일부터 사회복무 요원을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주부터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엑소엘(팬덤명)에게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세훈은 엑소 멤버 중 마지막으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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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엑소' 세훈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디스패치'와의 전화 통화에서 "세훈이 오는 21일부터 사회복무 요원을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세훈은 이날 자필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다음 주부터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엑소엘(팬덤명)에게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여러분께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드리게 됐다. 조금이나마 이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저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세훈은 엑소 멤버 중 마지막으로 입대한다. 지난 5월 카이가 훈련소에 입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나머지 멤버들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사진출처=버블, 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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