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단체 "개 식용 종식법 소위 의결 환영...연내 본회의 통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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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종식법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의결된 가운데 동물 단체들이 연내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은 오늘(13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 식용 종식법이 국회 소위원회 문턱을 넘은 것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체 측은 개는 음식이 아닌 반려동물이라며 개 식용을 법적으로 금지한 대만 등과 같이 세계적 흐름에 맞춰 한국도 개 식용을 금지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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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종식법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의결된 가운데 동물 단체들이 연내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등은 오늘(13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 식용 종식법이 국회 소위원회 문턱을 넘은 것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체 측은 개는 음식이 아닌 반려동물이라며 개 식용을 법적으로 금지한 대만 등과 같이 세계적 흐름에 맞춰 한국도 개 식용을 금지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은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살,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과 함께 도축업자 등 관련 업계 종사자에 대해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촬영기자 : 심원보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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