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관광명소 '홍성 남당항' 포토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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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 서해안의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남당항에 인스타 감성의 포토존이 설치돼 또 다른 볼거리가 제공된다.
군은 민선 8기에 드러서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서부 해안에 대규모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 최근 인스타 감성의 포토존을 새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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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해양분수공원 '포토존' 설치
서해안 대표 관광지 부상 기대감
야간 경관조명 개선사업도 추진…서해안 대표 관광지 부상 기대
[홍성]최근 충남 서해안의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남당항에 인스타 감성의 포토존이 설치돼 또 다른 볼거리가 제공된다.
군은 민선 8기에 드러서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서부 해안에 대규모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 최근 인스타 감성의 포토존을 새로 설치했다.
이번에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 설치된 대형 글자조형물된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홍성군의 대표 관광지로써 상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 남당항 인증샷을 위한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해양분수공원 내 바다 전망을 저해하고 있는 회색빛의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들을 아름다운 경관자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옹벽에 천수만 배경의 노을을 그리고 푸른 파도가 치는 해변을 입체감 있게 트릭아트로 연출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홍성군의 적극적인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군은 남당항을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관광지로 꾸미기 위해 야간경관 개선사업도 추진중이다.
이용록 군수는 "새롭게 구성된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사진들이 널리 퍼져 남당항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남당항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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