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조립식 가족'에 황인엽·정채연·배현성 출연

오명언 2023. 12. 13.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중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캐스팅됐다고 제작진이 13일 밝혔다.

'조립식 가족'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처럼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이이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물이다.

황인엽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살만한 외모에 아쉬운 것 없어 보이는 김산하를 연기한다.

어려서부터 이리저리 치여 살았지만 햇살처럼 맑고 애교도 많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배우 황인엽·정채연·배현성 [각 소속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내년 중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캐스팅됐다고 제작진이 13일 밝혔다.

'조립식 가족'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처럼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이이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물이다.

황인엽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살만한 외모에 아쉬운 것 없어 보이는 김산하를 연기한다. 누구에게도 말 못 할 사연을 안고 사는 김산하는 어린 시절 남매처럼 자라온 친구들을 훌쩍 떠났다가 10년 만에 다시 다시 나타난다.

긍정적이고 강인한 기운으로 똘똘 뭉친 윤주원 역은 정채연이 맡았다. 칼국수 집을 운영하는 아빠 밑에서 사랑받고 자란 인물로, 정이 많고 씩씩하다.

배현성은 3인방 중 강해준을 연기한다. 어려서부터 이리저리 치여 살았지만 햇살처럼 맑고 애교도 많다.

특히 윤주원의 아버지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농구 하나만큼은 죽기 살기로 하는 열혈 농구 소년이기도 하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2013), '푸른 바다의 전설'(2016),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 등을 만든 김승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cou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