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넘치는' 영동군 연말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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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충북 영동에서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나노헬스케어(주)는 13일 영동군청을 찾아 라면 400상자(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동삼식이네 식당(대표 이동호)도 성금 100만원과 김치 16상자(16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박영덕 위원장은 "영동읍민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난방매트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손길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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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연말을 앞두고 충북 영동에서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나노헬스케어(주)는 13일 영동군청을 찾아 라면 400상자(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정헌 대표는 "기탁 물품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안전에 다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삼식이네 식당(대표 이동호)도 성금 100만원과 김치 16상자(16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저소득가정 돌봄지원 특화사업'의 하나로 영동읍 저소득 취약계층 66가정에 사랑의 난방매트를 지원했다.
박영덕 위원장은 "영동읍민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난방매트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손길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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