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어려운 이웃 돕자" 나눔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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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 지역단체들의 성금과 물품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삽교읍 소재 중앙산업(대표 인정운)이 지역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돼지고기를 지정 기탁해 올해도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정이 깃든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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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 지역단체들의 성금과 물품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삽교읍 소재 중앙산업(대표 인정운)이 지역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돼지고기를 지정 기탁해 올해도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정이 깃든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했다.
기탁 규모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8개소 지역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과 1개소의 푸드마켓에 1500kg(1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전달하기로 했다.
인정운 대표는 "군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돼지고기 지정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가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나원엽, 총부녀회장 박순동)가 오가면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대술면 평강어린이집(원장 김혜숙) 원생들이 어려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바자회 수익금과, 원생들의 용돈을 모아 대술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산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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